작성일 : 20-07-01 15:54
경북대·영남대 차기 총장 선출 앞두고 학내 갈등 고조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66  
   https://www.yna.co.kr/view/AKR20200616155300053?section=search [9]

경북대·영남대 차기 총장 선출 앞두고 학내 갈등 고조

송고시간2020-06-16 17:10    최수호 기자

강사 투표권 보장 요구 등으로 불거진 마찰 소송전으로 번져

학교법인 이사회 중심인 총장 선출 제도 개정 나서

"경북대 총장선거 절차 중단하라"
 
"경북대 총장선거 절차 중단하라"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경북대분회 등 4개 단체가 16일 대구 북구 경북대 본관에서 총장선거 절차중단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2020.6.16 suho@yna.co.kr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경북대와 영남대에서 총장 선출을 앞두고 구성원 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경북대에서는 투표 참여 구성원 확대, 학생 득표 반영 비율 조정 등을 두고 불거진 학내 마찰이 소송전으로 번졌다.
경북대 제19대 총장 선거 투표일은 오는 7월 15일이다. 현재 총장 선거에 나설 후보로는 8∼9명가량이 거론된다.
선거사무를 위탁 관리하는 대구 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공식 선거 일정을 알리는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일 공고'를 했다.
앞서 이 대학 교수회는 선거운동 및 투표방식 등을 담은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규정 시행세칙 제정안'을 마련했다.
그러나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경북대분회와 전국국공립교수노조 경북대지회, 경북대 총학생회, 경북대 정의로운 대학만들기 4개 단체는 강사 투표권 보장, 학생 득표 반영 비율 상향 조정 등 규정을 개정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일부는 지난달 13일부터 35일간 교수회 사무실을 점거해 농성하고, 법원에 '총장 선출 규정 집행정지 신청 및 총장 임용후보자 선정 규정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시활 비정규교수노조 경북대분회장은 "교수회 의장과 집행부는 최근까지 일체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며 "소송으로 선정 규정의 부당함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경북대 측은 "현재로서는 선거 일정을 따르며 소송 결과를 지켜보는 방법밖에 없다"고 했다.
오는 10월 차기 총장 후보군을 뽑는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총추위)를 구성하는 영남대에서도 벌써 파열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총장선출제 개정 촉구하는 영남학원 산하단체
총장선출제 개정 촉구하는 영남학원 산하단체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남대 교수회, 영남대 직원노동조합, 영남이공대 교수협의회 등은 지난 10일부터 학교법인 이사회가 중심이 된 총장 선출 제도 개정 등을 요구하며 학교법인 사무국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영남학원은 총추위를 통해 영남대와 영남이공대 총장을 뽑는다.
총추위가 공모·심사로 총장후보자 3~5명을 추천하면 학교법인 이사회에서 총장을 최종 선임하는 방식이다.
교수회 등은 총추위 구성에서부터 법인 이사회 의견이 많이 반영돼 "법인이 총장 선임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총장 선출에 학교 구성원 의견을 많이 반영할 수 있도록 총추위 구성 인원 확대 등을 주장하고 있다.
학교법인 이사회는 오는 17일 이사회를 열어 교수회 개선안 내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suho@yna.co.kr

 
 

Total. 615
이미지 없음
경북대·영남대 차기 총장 선출 앞두고 학내 …
이미지 없음
[이시활 비정규교수노조 경북대분회장] “법…
이미지 없음
경북대 강사노조-총학생회, 총장 선거관련 교…
이미지 없음
경북대 총장 선거 '투표 세칙 처리' 연…
이미지 없음
경북대 정규직 교수 단체도 비정규 교수 총장…
이미지 없음
“총장직선제 투표권 달라”…강사들, 경북…
이미지 없음
재난 이후, 대학이라는 ‘공룡’의 미래
이미지 없음
무능 국회·정부의 대학 강사법 개악 전말
이미지 없음
대학 재정난에 강사 수 감소 '가속화'
이미지 없음
"'강사법'이 오히려 강사 구조조정 빌…
이미지 없음
‘강사법 시행’ 한 학기 뒤…다시 거리로 나…
이미지 없음
강의잃은 젊은박사에 최대 5000만원 지원…‘…
이미지 없음
아름답고 완벽한 강사법? '강사공채'…
이미지 없음
국·공립대 교수들 "故김정희 교수 죽음의 원…
이미지 없음
“강사법이 아닌 불안정한 지위가 문제”
 
 1  2  3  4  5  6  7  8  9  10    
AND OR
관련사이트:   
 
   
화면을 클릭하시거나 ENTER를 누르시면 원래화면으로 돌아갑니다.
화면을 클릭하시거나 ENTER를 누르시면 원래화면으로 돌아갑니다.
화면을 클릭하시거나 ENTER를 누르시면 원래화면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