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9월 20일(일) 대구 동성아트홀에서 비정규교수노조 경북대분회 2020년 2학기 학술아고라 1강[<카일라스 가는 길> 감독과의 만남 및 상영회]이 진행되었습니다.
-독립 영화 <카일라스 가는길>은 "거친 삶에서 낙오하지 않은 어머니" 를 등장시켜 코로나상황으로 우울한 최근 영화계에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경북대분회에서는 9월 20일(일) 대구 동성아트홀에서 영화<카일라스 가는길> 상영회와 감독과의 만남을 진행합니다. 영화 <카일라스 가는 길>은 경북대분회 조합원이자 문화인류학을 전공한 정형민 감독이 여든넷의 어머니와 함께 바이칼 호수, 몽골 평원, 고비 사막, 중앙아시아, 파미르 고원, 타클라마칸 사막, 칭하이-티베트 고원을 지나 티베트의 카일라스 산으로 떠난 생애 최초 해외여행으로 카일라스로의 여정을 선택한 할머니의 여정을 영화화 한 것입니다.